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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정부 공인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서 역할 돌입

  • 등록일 : 2025-01-22
20250122_심뇌혈관질환센터지정.png
▲ 인천세종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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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정부 공인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서
역할에 돌입합니다.
 
인천세종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2025년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위원회)'
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22일(수)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앞서 공모에 지원한
전국 71개 의료기관을 심사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천세종병원 등
10곳을 신규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기초
지역사회 내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급성기 최종 치료를 24시간 제공하고,
퇴원환자 관리 및 지역 내 교육 · 홍보
등을 담당합니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 연구와
정책 개발 등을 담당하는
중앙센터(서울대병원)와
시 · 도 단위 권역센터와 협력하며
보다 작은 단위의 역사회
수요에 대응하고, 기술 지원 등을
받으며 필요시 권역센터와 협조해
환자를 이송하는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인천세종병원은 인천 동북권(부평 · 계양)
지역책임의료기관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을
보유한 혜원의료재단 소속으로,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중증 · 응급 심장질환 환자 치료,
심장이식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만 심장 수술(개심술 · 비개심술)을
425례, 심장이식은 15례를 성공적으로
시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환자실에 준한 24시간
환자모니터링 설비를 갖추고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는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운영하는 등
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탄탄한
의료 대응 역량도 갖추고 있습니다.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이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국민의 생명,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이면서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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