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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 환경 문제 대응 위해 지역사회와 맞손

  • 등록일 :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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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부터 부천세종병원 대외협력본부
장현근 본부장, 부천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병원장,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가 ESG 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기후 위기 등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았습니다.
 
5일(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부천시와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자리를 갖고 기후 위기 심각성에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병원이 소재한 부천은 특히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범시민운동이
활발한 지역이며,
 
세계 185개국에서 구성된
'기후 위기 비상행동'에 실질적 움직임을
위해 지난 2021년 9월 기후 위기
부천비상행동이 출범해
지역 내 54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민간종합병원 최초
환경 · 사회 · 지배구조(ESG) 실천
경영병원을 선포한 부천세종병원도
궤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부천세종병원은 이날
부천시와 부천희망재단에
ESG 기금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금은 시와 재단을 통해 비상행동에
전달되며,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 정책 제도
개선 활동과 교육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부천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부천세종병원을 포함한 모든
세종병원그룹 임직원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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