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의료재단

메뉴

혜원재단소식

세종병원, 국내 최초 ‘3D 내시경 이용 대동맥판막치환술’ 성공

  • 등록일 : 2019-09-09

세종병원이 국내 최초로 3차원(3D) 내시경을 이용한 대동맥판막치환술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수술은 지난 6월, 3D 내시경 이용 심장수술 100례 돌파 이후, 적응증을 넓힌 첫 사례로 앞으로 승모판막성형술 뿐 아니라 대동맥판막 교체술에도 3D 내시경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흉부외과 유재석 과장 수술팀은 8월 29일(목)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여, 70세)를 대상으로 3D 내시경과 비봉합대동맥판막을 이용하여 완전 내시경적 대동맥판막치환술에 성공했으며, 이 환자는 3일(화) 퇴원했습니다.

흉부외과 유재석 과장은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들이 여전히 많은 상태고,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하다”며, “가능한 최소로 절개하고 비교적 간단하게 수술함으로써 환자들의 회복을 높일 수 있는 최소 침습 수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세종병원은 환자의 안전과 완전한 치료를 목표로 점차 적응증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대동맥판막지환술성공.jpg
맨위로